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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정리, 입국준비하기

 서울집 정리, 입국준비하기

드디어, 서울집, 짐을 전부 정리하고 남원으로 (처갓집)에 내려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어떤 때보다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느낌이다.

결혼한 후 약 100일이 지났는데 양가 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이 굉장히 짧기도 하고, 친구, 지인들과의 작별인사도 몇 하고 나니 섭섭하기도 하다. 서울에서 살던 집은 중도퇴실로 내놓아 적절한 날짜에 맞추어 해결했지만, 중개료를 내야하는 상황이다.

부동산 종류에 따라 차이가 많이 심한데, 부동산에 연락하여 뻥튀기를 미연에 방지하였다. 하지만 잔금치르기 전까지는 안심하기 이르다.

내가 의심이 많기도 하고 (이런 사람들한테는) 사례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짐을 정리하기까지는 무려 5일이 걸렸다.

우체국 택배 5호 사이즈로 꽉꽉 챙워서 7박스를 보냈는데도 29인치 캐리어 두개, 20인치 기내용 캐리어 두개에 백팩 하나씩, 그리고 쇼핑백 대형 두개와 함께 귀향했다. (죽는 줄 알았다)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그지같은 놈들 더이상 보지말자.

속으...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