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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톨스토이)_죽음을 마주하는 인간의 심리와 깨달음

 이반 일리치의 죽음(톨스토이)_죽음을 마주하는 인간의 심리와 깨달음

레프 톨스토이(1828~1910)의 중편 <이반 일리치의 죽음>입니다. 이 책에서는 '톨스토이'라고 쓰지 않고 '똘스또이'라고 되어 있네요.

러시아 발음에 가깝게 적은건가요? 중학교 시절, 러시아 문학에 푹 빠져서 톨스토이(똘스또이),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니에프의 소설들을 많이 읽었는데 이제 다시 그쪽으로 눈길이 갑니다.

그 당시 책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면서 읽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때에도 다양한 인간 군상의 삶과 죽음, 섬세한 심리 묘사 등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연애, 신앙과 종교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었고요.

이 책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30~40대에 성공 가도를 달리던 판사가 45세에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죽어가면서 겪는 이야기입니다. 배경은 1880년대 러시아입니다.

판사로서 승승장구하던 이반 일리치는 어느날 옆구리 쪽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급격히 식욕이 떨어지고 몸져 눕게 되는데요.

여러 저명한 의사들을 전전하면서 이 약, 저 약 먹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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