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 작가의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책리뷰입니다. 이기호 작가님 책은 처음 접합니다.
글쓰기 공부를 할 때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가 이번에 읽었습니다. 2021년 4월에 30쇄 발행한 책을 샀습니다. 2016년 2월에 1쇄. 이 책은 일반적인 단편소설보다 훨씬 짧은 소설 40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이야기는 4~4.5p 분량입니다.
극히 짧은 이야기 형식.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갈 수도 있구나' 하는 걸 알았습니다.
짧은 분량 속에 이야기가 압축되어 있는데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이야기.
재미있고 쉽게 읽힙니다.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읽으면서 제가 느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문장은 짧고 간결합니다. 이야기도 짧고 간결합니다.
둘째, 대화체 문장이 많습니다. 이야기 주인공이 독자에게 대화하듯 문장이 이루어져 있어 자연스레 속독하게 됩니다.
셋째, 방황하는 20~30대 남성들이 주요 등장인물로 자주 나옵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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