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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소나무의 힘찬 성장을 보며 봄기운 가득 느껴봅니다

 봄철 소나무의 힘찬 성장을 보며 봄기운 가득 느껴봅니다

3일 전 바람같이 통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틀에 걸쳐 한산도와 연화도에 들어가서 트래킹 했는데 전에 걸어보지 않던 코스들을 기웃거렸습니다.

한산도에서는 다리로 연결된 추봉도 몽돌해수욕장과 예곡마을, 연화도에선 보도교로 연결된 우도 쪽도 가보았습니다. 왼쪽 섬은 연화도, 오른쪽은 우도 연화도 입항 섬에는 멋진 소나무들이 많습니다.

아름드리 거대한 소나무, 삐죽 키만 큰 소나무, 구불구불하게 멋스러운 소나무, 옆으로 퍼지며 자라는 소나무, 노송, 파릇한 어린 소나무 등. 소나무 줄기의 껍질 생김새를 보면 같은 소나무라도 종류가 다른 것 같은데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름. 여행 전날 전국적으로 봄비가 많이 내렸고 여행 당일부터는 햇빛이 쨍쨍했습니다.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더군요. 그래서인지 소나무마다 눈에 확 띄게 송화(소나무꽃)가 잔뜩 달려 있습니다.

송화 윗부분으로는 송순이 노란색과 연둣빛으로 싱싱하게 자라 올라옵니다. 자란다는 표현은 좀 부족하고, 힘차게 치고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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