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탄생> 책리뷰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두 명이고 조금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삼성물산에서 함께 근무했던 박준서 님과 조성후 님은 입사 동기입니다. 조성후 님은 신사업을 발굴, 실행하는 일을 했는데, 대리 시절부터 참신한 신사업 개발로 사내에서 주목받았던 분입니다.
나중에 사자 레코드라는 엔터테인먼트 법인을 설립하여 새로운 사업분야에서 강자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박준서 님은 인사 교육 분야에서 20년간 일 하셨고, 이 분이 입사 동기였던 조성 후 님 활약상을 기획이란 관점에서 조망하고 정리한 책이 <기획자의 탄생>입니다.
따라서 책 속의 대부분 사례는 조성 후 님 경험담을 재정리한 것입니다. 기획에 대한 책들은 꾸준히 많이 출간되고 있고 책마다 다루는 내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 이유는 '기획'이란 정의 자체가 굉장히 애매하고 폭넓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나 제안서 쓰는 법부터 마케팅 기획,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기획, 행사 기획, 신제품 기획, 공연 기획,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