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나 소설집 <혼모노> 책리뷰입니다. 책 <혼모노>는 2025년 3월 초판 인쇄.
이 책에는 성해나 작가의 단편(중편?) 소설 7편이 실려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책 제목과 같은 <혼모노> 소설 (p114~154)을 리뷰하겠습니다. 주인공 '나'는 30년동안 한 골목을 지킨 무당입니다.
소설 배경은 무당집 골목, 경쟁 인물은 20살 정도 되어보이는 신애기 무당입니다. 주인공 직업과 이야기 무대가 독특합니다.
신애기가 앞집으로 들어온 것이 벌써 보름 전 일이다. 보라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부모와 짐을 나르는 그애를 보며 순 생짜가 들어왔다고 조소했다.
그애는 앳되었다. 스물이나 되었으려나.
나도 저 나이 때 내림굿을 받았는데. p116. 처음에 주인공은 새로 골목에 입성한, 그것도 앞집에 들어 온 신출내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이삿짐 옮긴 후 신애기 부모는 신애기를 데리고 주인공 집에 인사하러 왔다. 팥떡을 들고.
사탕이라도 물릴 요량으로 찬장을 여는데 등 뒤에서 웅얼대는...
원문 링크 : 혼모노(성해나)_진짜와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