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어떤 블로거가 커뮤니티에서 퍼온 글을 이용해 육아휴직한 교사를 비난하는 정말 황당한 글을 하나 봤어요. 육아휴직 15년을 싸서 정식 출근 한번 없이 연금 200만원을 받는 교사 이야기였죠.
방학 첫날 복직 개학 전날 휴식이라는 루틴을 반복하면서도 정당한 복지만 챙기고 있다는 주장이었어요. 처음에 그 포스팅을 읽으면서 이게 말이되 하며 고개를 갸웃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이 갈라치기 포스팅에 대한 팩트 체크를 해보려구요. 1. 현실적으로 15년 육아휴직 거의 불가능 공무원 육아휴직은 자녀 한 명당 최대 3년, 즉 셋을 낳아도 최대 9년까지만 가능합니다.
게다가 첫째는 1년만 연금 근속으로 인정되며, 둘째부터는 최대 3년이 근속으로 잡히죠. 연가, 병가, 산전후 휴가, 난임 휴직 등을 다해도 15년 근속으로 인정받기엔 무리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공무원 휴직은 유급이라기보다 기여금을 개인이 내는 방식입니다. 무급휴직 중에도 매달 수십만원씩 공무원연금 기여금을 납부 해야 하구요. 10...
원문 링크 : 15년 육아휴직 급여 받는 교사 그게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