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50분, 성심당 본점 케이크 부띠끄로 향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겨울 한정 ‘딸기시루’ 출시일이었거든요.
전날 SNS를 보며 설렘 반 걱정 반이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계셨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몰린 인파에 놀라고, 갑자기 꺼져버린 스마트폰 배터리에 또 한번 놀란 하루였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념무상의 상태로 줄을 서는 건 처음이었는데요. 2시간 30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딸기시루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답니다. 1. 성심당 딸기시루 대기 시간은 상상 이상!
지하까지 이어진 줄의 위엄 성심당 본점이 아닌 ‘케이크 부띠끄’ 줄에 서야 딸기시루를 살 수 있다는 건 현장에 가서 알게 된 사실이었어요.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에서 시작된 줄은 끝이 보이지 않았고, 이미 지하상가를 넘어서 대로변까지 이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체감상 도착 후 30분 정도는 줄이 거의 움직이지 않았고, 제가 매장에 들어간 시간은 대략 10시 20분.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