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운동을 고민하는 시기가 오면 정말 선택지가 많아서 더 어려워지더라고요. 저 역시 태권도, 유아체육, 발레까지 다 고민해보다가 결국 “좀 더 뛰고, 땀 흘리고, 체력 키울 수 있는 운동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축구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엔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였는데, 지금은 1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1.
유아체육 뭘 시켜야 할까? 처음엔 태권도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예절과 집중력에는 좋지만, 아이 성향상 좀 더 자유롭게 뛰고 에너지를 풀 수 있는 운동이 더 맞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축구는 전신을 사용하는 활동이라 체력, 민첩성, 지구력을 한 번에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와닿았어요.
무엇보다 “운동을 즐기게 하고 싶다”는 목표에 가장 가까운 선택이었답니다. 2. 처음엔 공만 따라다니던 아이 첫 수업 때는 정말 웃음이 나올 정도였어요.
공만 보면 무작정 뛰어가고, 방향도 모르고 따라다니는 모습이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