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지하철이나 오래 줄 서 있는 곳에서 갑자기 식은땀이 흐르고 눈앞이 캄깜해진 경험 있으신가요? 순간적으로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많은 분들이 단순 빈혈이나 피곤함 정도로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병원에서는 미주신경성실신이나 기립성저혈압 진단을 받는 경우가 꽤 많답니다. 특히 학생 시절 조회 시간에 쓰러졌던 기억, 헌혈하다 정신이 아찔했던 경험, 아침에 급하게 일어났다가 핑 돌았던 경험이 있다면 오늘 글을 꼭 끝까지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과 전조 증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1. 미주신경성실신 이란 무엇일까 미주신경성실신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순간적으로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혈압과 심박수가 갑자기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하면 뇌로 가는 혈류가 순간적으로 부족해지면서 몸이 잠깐 절전모드처럼 반응하는 것이죠. 특히 오래 서 있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이 발생합니다.
사람이 많은 밀폐된 공간,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