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5세 6세 7세 보드게임 추천 코리아보드게임즈 코코너츠 후기 간단하고 재미있는 유아 보드게임

 5세 6세 7세 보드게임 추천 코리아보드게임즈 코코너츠 후기 간단하고 재미있는 유아 보드게임

첫째가 학교 돌봄교실에서 돌아오자마자 “엄마, 코코너츠 사줘!”라고 외친 순간부터 보드게임으로의 매력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과자인가 싶었으나 곧 놀이의 형태를 확인하고, 며칠이 지나도 노래를 부르며 반복했다. “오늘도 코코너츠 했는데 진짜 재밌었어.” “친구들이랑 또 했어.” “우리 집에서도 하고 싶어.” 같은 말들이 이어지며 진심이 느껴진다. 당근마켓에서 상태 좋은 코코너츠를 저렴하게 구해 오고, 집에 가져오자마자 아이의 기쁨이 인테리어보다 더 크게 퍼진다. 그날 저녁은 TV도 없이 온 가족이 코코넛을 날리며 웃는다.

유아 보드게임으로서 처음 박스의 구성이 눈에 먼저 띈다. 원숭이 발사대가 주요 구성으로 보드 위에 코코넛을 올려 발사하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컵 안으로 들어가거나 벗어나며, 승부욕을 자극한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한 번 시작하면 연속으로 도전하게 된다. 구성품은 직관적이고 간단하다. 원숭이 발사대 4개, 코코넛 36개, 노란 컵 10개, 빨간 컵 4개, 개인판 4개, 술법카드 12장으로 이루어지며 규칙 설명은 짧아 유치원생도 금방 이해한다. 복잡한 전략 없이도 아이들의 집중력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게임의 핵심은 코코넛을 중앙 3×3의 노란 컵 배열과 주변의 빨간 컵으로 배치하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차례마다 코코넛을 발사해 컵에 넣고, 성공한 컵은 개인판으로 가져온다. 이렇게 모은 컵을 3개 2개 1개 순으로 피라미드 형태로 쌓아 총 6개의 컵을 완성하면 승리한다. 다른 이가 가져간 컵을 빼앗아 올 수 있는 규칙이 있어 긴장감이 유지되고, 뺏겼을 때의 아쉬움과 빼앗았을 때의 기쁨이 번갈아 나타난다. 술법카드의 다양성은 게임에 변화를 부여한다. 눈 감고 쏘기나 바람 불어 방해하기 같은 카드들이 분위기를 바꿔주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카드는 눈 감고 쏘기였다. 이로 인해 매번 다른 결과가 나오고 지루함이 줄어든다.

가정 내에서의 활용성도 돋보인다. 둘이서 미니 게임으로도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운동 신경이 좋아지지 않아도 참여가 가능하다. 운의 작용이 커서 실력 차이가 크게 존재하지 않으며 손의 힘 조절과 거리 감각 또한 자연스럽게 발달한다. 무엇보다 스마트폰이나 TV에 손이 가지 않고 1시간 넘게 가족이 함께 웃으며 노는 시간이 가능했다. 코코너츠는 규칙은 단순하지만 손맛은 중독성이 있으며 어른과 아이가 실력 차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보드게임으로 손꼽힌다. 특히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 주말이나 명절에 꺼내기 정말 좋은 게임으로 여겨진다. 한 판으로 시작해도 어느새 코코넛을 날리는 시간이 한 시간 넘게 흘러가 있을 수 있다.

# 5세보드게임 # 6세보드게임 # 7세보드게임 # 유아보드게임 # 재미있는보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