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제주난임병원을 검색하니 몇 곳이 나왔다. 위치를 고려해서 회사에서 가까운 엘산부인과로 방문했다.
이후에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회사에 가까운 것이 좋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사실 이때 만약 시술을 한다면 육지로 가야 할 수도 있겠다고까지 생각함) 보통 난임이 의심되는 경우 임신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2가지 검사를 많이 하는 것 같다.
혈액을 채취해 AMH수치를 확인하는 일명 난소나이검사와 나팔관이 잘 뚫려 있는지 확인하는 나팔관조영술이 그것이다. AMH 수치를 확인하려면 생리 시작한지 2~3일쯤 됐을 때 병원을 가야 하고, 나팔관 조영술은 생리 시작 후 7일 경에 가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산부인과를 가 볼 마음을 먹었을 때는 이미 생리가 시작(마지막 생리 시작일은 23년 1월 26일)하고 10일쯤 지난 뒤였다.
배란일 전후 시기에는 배란이 잘 준비되고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는 배란초음파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우선 배란초음파를 보고 날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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