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0일에 첫 진료를 보고 아기집이랑 난황까지 확인하고, 2주 뒤에 오라고 했으니 7주 0일차가 정기 검진일이었다. 하지만 가슴이 발사될 것 같은 느낌이랑 살짝 발이 부었는지 신발이 찡기는 듯한 느낌이 든 거 말고는 입덧도 특별히 느껴지는 임신초기증상도 아무것도 없어서 불안감이 차곡차곡 적립되고 있었던데다가, 6주차 초반에 비행기를 타고 2번이나 육지를 다녀왔으니 더더욱 걱정이 되어서 딱 하루만 일찍 병원에 가기로 나 자신과 타협을 보았다.
드림포레 산부인과가 걸어서 5분 거리라, 남편한테 쫌만 먼저 가서 접수해 놓고 있으면 내가 퇴근해서 얼른 가기로 했다. 하루종일 두근두근 시간이 빨리 가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5시 땡!
치고 바로 퇴근해서 서둘러 가서, 체중재고 혈압재고 진료 받으러 들어갔다. 초음파 검사는 안에서 하고, 아빠는 혼자 진료실에 있는 모니터로 봄.
준비하고 누워 있는데 아기 못보고 종결됐던 이전 생각도 나고 살짝 긴장됐음 ㅠ 하지만 초음파검사를 시작하자마자 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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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6주 6일) 심장소리, 심박수, 6주태아크기, 입덧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