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얼렁뚱땅 자연이 만든 피사체들은 아무런 준비 없이도 완벽한 사진의 소재가 되는 듯싶네요. 이번 영흥도 여행에서는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하며 그저 스쳐 지나갈 수도 있었던 피사체들을 RF24-105mm, RF70-200mm F2.8 L IS USM Z 렌즈로 담아 보았습니다.
어디서나 반가운 고양이와 개 RF24-105mm F2.8 L IS USM Z 야생의 생물이 아닌 경우에는 RF24-105mm로도 충분히 다양한 피사체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사진에 담아 본 녀석은 숙소 주변을 기웃거리는 냥이 였어요.
장경리 해변 근처에는 생각보다 많은 길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어슬렁거립니다. 처음에는 우연이라 생각했지만, 펜션 근처와 해변 주차장 부근까지 반복해서 마주쳤던 고양이들을 보며 이 섬의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든 존재라는 걸 느꼈습니다.
멋지게 포즈를 취해 주는 댕댕이, 카메라를 꺼내는 순간에도 도망가지 않았고, 심지어 가까이 다가가도 여유로운 표정 그대로였습니다. 사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