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코 끝을 그렇게 건드리고 갑니다. 간질간질..
이것은 바람일까...비염일까...고민도 해 보았습니다. 그냥 햇살 따스한 바람이었다는 사실...
자 이제 한번 가을 하늘 보러 갈께요 늦가을 캠핑을 다녀오는 길입니다. 하늘이 푸릇푸릇합니다.
어린 강아지는 세상으로 나가자고 때를 쓰기도 합니다. 애견과 떠나는 모험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 귀여운 녀석은 고글을 끼고..바이크 뒷 편에서 턱을 괴고..그렇게 세상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어디 가는 곳을 알까 싶기도 하지만 그저 바람이 콧등을 간지럽게 건드리고 간다는 사실이 어쩌면 더 즐거운지도 모릅니다.
도착한 충주는 하늘이 너무 맑습니다. 가슴까지도 뻥 뚫리는 듯한 이 기분...
바이크로 그저 달리기만 해도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은데... 이렇게 하늘까지 맑으면 더할 나이 없이 행복하기도 합니다.
정말 하늘이 맑습니다. 이제 가을 바람이 시원한 걸 넘어서 차갑기까지 합니다.
솔솔 부는 바람... 오늘은 불멍도 할 겁니다...
원문 링크 : 애견과 함께 모토캠핑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