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마이크는 1990년에 아버지의 제국을 물려받았다. 그리고 지금은 그의 아버지보다도 더욱 솜씨 좋게 그 제국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일년에 한두 번쯤 만나 같이 골프를 친다. 마이크 부부는 당신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 부유하다.
부자 아버지의 제국은 훌륭한 후계자에게 넘겨졌고, 이제 마이크는 옛날 그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자신의 제국을 물려받을 아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1994년 나는 마흔 일곱의 나이에 은퇴했다. 당시 내 아내인 킴은 서른일곱 살이었다.
은퇴를 한다고 해서 일에서 손을 뗀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에게 있어 은퇴란 예기치 못한 어마어마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일을 할 수도 있고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의 재산은 인플레이션을 훨씬 앞지르며 저절로 불어나고 있다. 우리 자산은 스스로 불어날 만큼 충분히 많다.
그건 마치 나무를 심는 것과도 같다. 오랫동안 꾸준히 물을 주다 보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