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클릭하면 전화로 연결됩니다. 이번 현장은 안산시 상록구 일동의 한 오래된 단독주택이었습니다. 20년 넘은 에어컨을 여전히 사용 중이신 고객님께서 “요즘은 틀어도 공기가 덥다”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제품은 벽걸이형 구형 모델이었고, 이전에도 수리 이력이 없어 고객님도 “슬슬 바꿔야 하나 고민 중”이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현장 점검을 해보니 기계 자체엔 큰 문제 없이, 냉매가 거의 소진된 상태였습니다.
에어컨이 오래됐다고 무조건 교체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냉매만 보충해도 냉방 효율이 크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사례가 그 대표적인 예였습니다.
충전 작업은 30분 이내로 마무리되었고, 실내 온도는 28도에서 18도로 빠르게 떨어졌습니다. 고객님께서도 바람 온도를 직접 손으로 확인하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바람이면 한여름도 버틸 수 있겠네요. 괜히 새로 살 뻔했어요.”
에어컨이 오래돼서 시원하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 중 냉매 부족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