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근으로 안성에 처음 와봤어요. 근데 미팅이 오후로 밀려서 시간을 보낼 곳을 찾던 중 가장 근처에 있는 카페를 발견하고, 이곳으로 와봤어요.
구부불구불 가파른 언덕을 지나 도착한 곳 브런치앤숲!! 처음에는 골프장 그늘집 같은 곳을 잘못 찾았나, 조금 당황했네요.
근데 안은 정말 엄청 아늑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높은 천장과 충분히 공간을 띄워서 놓인 테이블 각각 자리마다 의자도 다양해서 취향대로 골라 앉기 좋았어요.
거기다 복층으로 구성되어서, 위쪽에선 이렇게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도 장점! 전 나무가 보이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2시간 반동안 운전을 하느라 지친 안구에 휴식을 주기에 딱이네요.
전 역시나 카페인 중독자이기에, 여기서도 아메리카노를 한잔 주문했어요.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에요. 5,500원 맛은 로스팅을 강하게 한 원두를 사용한 것 같아요.
과실향이 나는 원두향과 강하게 로스팅했을 때 나는 탄맛 비슷한 게 느껴지네요. 혀에 남는 잔 맛에서는 약간의 ...
원문 링크 : 조용한 휴식과 아늑한 공간, 안성 브런치앤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