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짠 내 나는 미니멀리즘도 극강의 맥시멀리즘도 아닌 그 어딘가 살포시 걸쳐 있는 미디멀리즘을 추구한다. 적당히 소유 중인 물건과 공간에 집중하다 보면 내면의 소리에 자연스레 귀가 기울여지곤 한다.
스테이크의 가장 맛있는 상태는 겉바속촉이 아닌가. 굽기에 따라 너무 덜 익히거나 너무 바싹 익히면 제대로 된 고기 맛을 즐길 수 없다.
그래서 나의 경우 중간 단계인 미디엄을 선택한다. 이렇듯 필요에 따라 더도 덜도 말고 적정량을 소유한다면 전과는 다른 삶의 질과 품격을 여실히 느낄 것이다.
지극히 평범한 보통의 날들을 살아내는 스스로를 [미디멀리스트]라 칭한다....
적당함의 미덕, 미디멀리즘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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