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명리학에는 고전이라 불리우는 책들이 있다. 자평진전, 궁통보감, 적천수 등이다.
자평진전은 청대말 서락오라는 분이 자평수록 39편이라는 글에 평주를 달아서 자평진전평주라는 이름으로 내 놓은 책이다. 자평수록 39편 원서의 내용과 평주의 내용이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격국용신과 상신이라는 독특한 체계가 상당히 논리적으로 전개된다. 첫 페이지부터 꼼꼼히 읽어주지 않으면 많은 부분을 놓치기 쉽다.
궁통보감은 원전이 난강망이라는 책이다. 월별 일간의 상황을 고려한 이론으로 잘 익혀놓으면 직관력이 돋보이는 통변을 할 수 있다.
읽어보기도 전에 조후론이라는 단어에 가두어버리지 말고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읽어보는 것이 좋다. 적천수는 어렵다.
굉장히 어렵다. 원문 자체가 시에 가깝다.
옛날에는 비법이라고 여기던 것은 입에서 입으로 시와 같이 축약된 언어로 전수했다고 한다. 아마도 그런 것을 글로 적어놓은 것이 아닌가 싶다.
자평진전은 논문같이 논리적이라면 궁통...
원문 링크 : 명리 학습 자료를 올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