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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장하기 딱 좋은 5월! | 부산 초량 해물 오마카세 맛집 헐심더 다녀왔습니다

 야장하기 딱 좋은 5월! | 부산 초량 해물 오마카세 맛집 헐심더 다녀왔습니다

초량 전통시장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헐심더는 이름에서부터 자신감이 느껴지는 해산물 전문점이다. 부산 사투리로 저렴하다는 뜻에 가깝지만 단순한 값싼 맛집이 아니라 품질 대비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초량역에서 도보로 접근하기 좋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 식사 전후 동네 구경이 가능하다.

가게는 문어숙회 전문점을 베이스로 다양한 해산물 메뉴를 운영한다. 메인인 해물 오마카세는 1인 기준 4만원으로 구성되며, 오마카세를 중심으로 탕류와 다양한 해산물이 함께 나온다. 주문은 각 테이블에 배치된 오더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처리된다. 탕 메뉴를 남탕 여탕으로 부르는 센스가 처음 메뉴판을 보면 웃음을 자아낸다.

해물 오마카세의 구성은 밑반찬으로 시작해 소라고동 찜, 문어숙회, 멍게, 전복이 차례로 등장한다. 소라고동 찜은 식감의 신선함이 돋보이고 문어숙회는 탱글한 식감, 멍게의 바다향, 크고 싱싱한 전복의 고소함이 눈에 띈다. 이 세 가지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구성이다. 마지막은 탕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깊고 시원한 맛으로 마무리되며, 1인 4만원의 가격이 충분히 가치를 증명한다.

전반적으로 가성비와 메뉴 구성이 탁월하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야장 분위기 속에서 해물 오마카세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고, 사내 회식이나 지인 모임 장소로도 적극 추천된다. 가게 이름처럼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정말 착하다는 인상으로 남으며, 초량 방문 시 반드시 들러볼 만한 곳으로 소개된다.

초량 방문 코스로는 초량전통시장 구경, 168계단 산책 후 헐심더에서 해물 오마카세로 저녁을 마무리하는 코스가 제안된다. 초량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하루 코스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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