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회사까지 짧은 거리는 아니라서 원룸을 잡아서 생활하기로 했다. “첫 직장인만큼 정년 퇴임까지 회사를 위해서 몸바쳐 일해야지”라는 각오로 오기는했지만, 일단 방계약은 1년으로 했다.
사람 앞 일은 아무도 모르지 않는가. 첫 출근 전날 밤.
설레임에 잠도 설치며 이리저리 뒹굴다가 눈떠보니 어느덧 아침이 밝아 있었다.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이희주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가 입사한 총무팀에는 50대 팀장, 30대 경리누나 그리고 나. 우리팀은 이렇게 총 3명이 전부였다.
팀장님과 첫인사를 나누었다. “입사 축하합니다.
근데 총무가 무슨일 하는줄은 알아요? 총무는 회사 총체적인 업무를 다 담당하는거에요.”
“매주 월요일 아침은 사무실 대청소 하는 날이니까 일단 계단부터 쓸고오세요.” 그렇게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나의 첫 회사에서 처음 업무를 시작하였다.
계단 쓸면서 출근하는 사람이 보일때마다 열심히 인사를 했다. “아!
이번에 새로온 총무네! 아이고… 고생 많이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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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화】 신입사원 이희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