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민주화운동사를 총정리한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를 발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 한국민주주의 연구소는 18일 대구경북지역 민주화운동사를 총정리한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는 대구경북지역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념하고 정리하기 위해 발간된 책으로, 사업회와 대구경북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가 기획과 편찬을 맡았다.
편찬위원회는 장명재 편찬위원장(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상임지도위원, 전 전교조대구지부 지부장)을 대표로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8명의 집필진이 참여해 1년 반의 집필 기간을 거쳐 이번에 출간됐다. 이 책의 기획과정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70여 년의 민주화운동 기간 대구경북이 진보성향의 지역에서 보수적 지역으로 변화한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대구경북은 87체제 이후 역대 선거에서 진보적 정당이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게 되면서, 지금은 보수의 심장으로 불린다. 그러나 이 지역은 196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