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인근의 고려원 하와이점은 한식당으로, 현지 로컬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다. 주인공과 동행의 로컬지인은 한국에서 온 손님에게 좋은 선물을 고를 때 들르는 곳으로 소개했고, 메뉴는 주물럭 소갈비살을 참기름 향이 나는 양념에 살짝 버무려 구워 먹는 방식이다. 해외에서 한식을 찾는 편은 아니지만 물가가 높은 하와이에서 포케 한 접시에 20불대에 팁을 더하는 상황을 고려해 방문할 만한 곳으로 기록된다. 여정은 반나절 단위의 동선을 짜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하와이에 자주 찾는 친구와도 일정에 맞춰 함께 움직이며 서로의 취향에 맞춰 여행하는 법을 배운다. 렌트로 북쪽 해변을 방문하고 마트에서 먹거리를 사는 날을 제외하면 여유로운 분위기로 즐겼다. 그날은 여왕의 여름궁전을 혼자 보려다가 친구의 로컬지인이 제안한 와이키키 해변 스노쿨링으로 오후를 보내는 날이었다. 동물원 앞 주차에 호텔 수건과 쿨러를 챙겨 담소와 물놀이를 즐긴 후, 모래사장을 거닐며 출출함이 찾아왔고, 어느 가게로 안내받아 도착했다.
가게는 비교적 후미진 분위기에 전용 주차가 크지 않지만 대다수 방문객이 술을 곁들여 와인 듯한 분위기였다. 대중교통은 와이키키에서 사우스킹스트리트로 이동 후 환승하는 코스가 필요하고, 퇴근과 저녁 시간대의 지연이 잦아 우버를 추천한다.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한국식으로 구성된 반찬이 차려지고, 주물럭 2인분과 막장찌개가 함께 나온다. 겉절이가 상쾌하게 무쳐졌고 포케와 요거트만 먹던 입에 신선한 맛이 스며든다. 전체의 절반은 차돌박이가 포함된 모듬 메뉴를 선택하는 편이고, 두 사람이면 2인분과 사이드 하나로 충분하다는 조언도 들려온다. 소주를 싸 올 생각은 없었으나 현지 분위기 속 웃음이 나오고, 두 병까지는 반입 가능하다는 농담도 나왔다.
식사하는 동안 코로나로 관광객이 줄어든 하와이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한인타운뿐 아니라 전역의 변화상을 들으며 이민자의 초기 삶과 현재의 공통점이 떠올랐다. 비행 시간은 9~12시간으로 길어 일주일 이상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아 한식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한식당 이용은 타국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면도 있으며, 현지에서의 작은 위로가 된다. 2025년 12월 당시 가격은 쿠어스라이트 4불, 소주 15불, 주물럭(갈비살) 43불, 된찌와 냉면은 20불 언저리로 기록된다. 점심 세트도 존재하는 고려원 하와이점은 하와이 오아후에서 물놀이 후 고기구이가 땡길 때나 한식 점심이 생각날 때 편히 찾을 만한 곳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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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하와이 오아후 한식당 고려원 소고기 주물럭 + 된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