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 베를린에 이어서 독일 바스타이 국립공원. 마치 스위스를 연상시키는 풍경에 작센의 스위스라 불린다는 곳이다.
사진보다 육안으로 보는게 훨씬 멀리 높게 내다보이고 아찔하다 이날 추적추적 내리는 비도 비지만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는데 그래서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 ㅜㅜ ㅋㅋㅋㅋㅋㅋ 약간 고소공포증 비슷하게 있어서 높은 곳 올라가는거 정말 무서워하는데 바람까지 미친듯이 때리니까 진짜 떨어질거 같고 날아갈거 같고... 아직 가보지 못한 스위스가 이런 모습인가?
나는 안개낀 뾰족 바위 봉우리 꼭대기에 신선이 앉아있을 것 같았다. 독일의 스위스라는데 나는 스위스는 안가봐서 그런지 스위스가 생각나진 않았고 뾰족하게 솟은 기암괴석들이 늘어져 있는 모양을 보니 꼭 신선이 나올 것만 같은 동양적인 느낌을 받았다.
똑같은 풍경을 보더라도 사람은 자신에게 익숙한 것을 연상하기 마련인가보다. 빽빽하게 둘러쌓인 소나무숲까지 넘나 동양 특히 중국의 명산 이런 느낌인데 ㅋㅋㅋㅋㅋ 영험하게 생긴 바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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