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반기마다 부모님은 한 달여 여행을 다녀오며, 운전을 거의 못하는 이로 인해 부모님이 부재한 틈에 먹을 것을 미리 보러 다니는 일상이다. 블랙트러플하몽 크래커는 벌써 다 먹어버려 새로 구입했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도 있지만 식욕이 앞서는 상황이 반복된다. 미니크로아상은 냉동 보관해 두고, 아침 식사로 부모님이 잘 드신다. 만두와 짜파게티 한 박스, 달걀 2판, 돈까스용 등심, 소고기 부채살, 바질크림스프, 다진 마늘, 쟌슨빌 캔 햄 등 다양한 음식 재료가 함께 구매되었다. 또 또 먹을 애견 저키와 소시지도 함께 마련된다.
최근에는 단백질 보충제에 관심이 있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망설여진다. 골드 스탠다드 웨이 단백질보충제 2.74kg에 약 13만원에 달하는 가격이 시세로 느껴지며, 닭가슴살이나 달걀 같은 식단이 더 합리적일지 고민한다. 초코맛, 딸기맛, 바나나, 바닐라맛 등 달달한 맛이 주를 이루는 점도 꾸준히 섭취하기 어렵게 만든다. 결국 목표를 위해 가격이 더 합리적이고 관리하기 쉬운 선택으로 결론을 내리려는 분위기가 읽힌다.
대체로 원래 사려고 했던 물건들을 구입했고, 쟌슨빌 캔햄은 시식 후 4000원 할인으로 구매 욕구를 조금 비우는 효과를 보았다. 애견홀릭소시지는 집에 와서 시도해 보았으나 반응이 미미했고, 식탐이 있어도 계속 시도는 하지만 잘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다. 내추럴코어 저키는 맛있게 잘 먹는 편이며, 외형적으로도 호불호가 거의 없다고 판단된다. 삼겹살 국내산을 사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차후 이마트의 세일 소식을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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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코스트코 다녀옴 맨날 사는것들 또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