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과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읽으면서 ‘근친상간’에 대한 내용을 일부 다루었다. 소설 속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근친상간’이란 소재에 대하여 알아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고자 한다.
근친상간은 보통 가족이나 친척 인척들 사이의 성교 및 이에 준하는 성적 행위를 말한다. 이는 세계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금지되고 있으나, 그 범위와 정도는 문화에 따라 다르다.
문화권에 따라 핏줄에 따른 유전적 관계가 있는 이들 사이의 관계만을 금하거나, 입양이나 부모의 결혼 등을 통해 한 가족이 된 이들 사이의 관계도 금지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에서는 무어가 그와 미스미스의 딸 미나에게 성적 호감을 느낀다.
미스미스가 그 낌새를 눈치채고 만류하지만 무어는“우리 종족은 근친관계가 규범적으로 금지되지 않아서 괜찮다”라고 생각한다. 동물들은 경우에 따라 근친행위를 하기도 한다.
실제로 침팬지 등은 가까운 친척 사이의 성적활동을 다툼의 해결이나 인사의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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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일문학과 근친상간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