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소식이 반가운 가운데, 포스팅이 뜸했던 이유는 일에 에너지가 집중되며 외출이 잦지 않아서였다. 그러다 오랜만에 경성대부경대에서 열리는 공연을 다녀와 소개를 준비하게 되었고, 이번 방문은 극단바라의 초청으로 가능했다.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보기에 좋은 선택이었다는 점이 주요 내용으로 남는다. 공연은 부산 경성대부경대 인근의 5번 출구와 가까운 초콜릿팩토리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포스터가 건물 곳곳에 붙어 있어 방문이 비교적 수월했다.
예매는 네이버에서 쉽게 가능했고, 링크를 통해 바로 예매할 수 있다. 좌석은 소극장 형태로 무대와의 거리가 가까운 편이었으며, 뒤쪽에 앉아도 시야가 무난했다. 90분의 공연 시간 동안 방석을 챙기는 것이 좋으며, 가격은 균일석 55,000원으로 고정되어 있다. 현재 할인이나 고유가 피해지원금 활용 가능성도 있어 예산 측면에서도 합리적이었다. 배우들은 4명으로 구성되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했고, 아이컨택과 호흡이 돋보였다.
초점은 공포보다 성장과 가족의 애정에 무게가 실려 있었다. 뮤지컬답게 10곡 이상이 넘나들며 노래가 스토리와 감정선을 견인했고, 안무까지 세심하게 구성되어 공연 전체의 몰입도를 높였다. 관람 내내 시야 방해 없이 흐름이 매끄러웠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가족 단위 관람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남았다. 오늘의 방문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고, 조만간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리라는 예감과 함께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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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부산 경성대부경대 연극 : 뮤지컬 오싹한 알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