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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일상이 그리운 날

 유난히 일상이 그리운 날

|2020-09-15 10:39 PM| 내일 대면 수업을 하러 학교에 가서 그런가 너무 집에만 계속 있어서 그런가 창밖을 쳐다봤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코로나 이전의 삶이 그립더라 아무 걱정 없이 밖에 돌아다니고 학교에서 친구들 만나서 얘기도 실컷 하고 맛있는 것도 잔뜩 먹고 그다지 특별하고 어려운 일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갑자기 숨이 막히는 것도 같고 왠지 모르게 어디에 갇혀 있는 기분이 들어서 정말 잠깐 동안이지만 속상하고 우울했다. 특히 방송에서 관광지의 모습들을 보여줄 때 예전에 해외여행 갔던 기억들이 되살아나면서 괜히 찡하기도 하고...

Pixabay 님의 사진, 출처: Pexels 곧 있으면 이 글을 마무리하고 내일 학교를 가야 하니 일찍 잘 준비를 할텐데 이래저래 걱정이 돼서 잘 잘 수 있으련지 모르겠다. 그냥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기만을 바랄뿐 어느새 2020년도 4달이 채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동안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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