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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짖는 영혼의 소망

 부르짖는 영혼의 소망

“여호와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 부르짖었사오니.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이소서.”

(시편 88:1-2 개역개정) 시편 88편은 성경 가운데서도 가장 어두운 탄식의 시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깊은 어둠 속에서 시인은 하나님을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기도를 시작합니다.

눈앞의 현실은 구원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고, 그의 삶은 고통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부르짖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합니다.

복음주의 신앙은 이러한 기도를 중요한 신앙 행위로 이해합니다. 우리의 상황이 아무리 어둡더라도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이심을 고백하며 그분께 나아가는 것이 믿음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주야로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이는 단순히 절망의 반복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참된 소망임을 붙드는 끈질긴 신앙의 모습입니다. 사진: Unsplash의Hamza Lahlimi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