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한일서 5:11-12) 첫째로, 사도 요한은 “증거”를 말하며 영생의 근거를 사람의 느낌이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객관적 선포로 제시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다”는 이 말씀은, 구원이 인간의 결심이 쌓여서 완성되는 성취가 아니라 위로부터 내려오는 은혜의 선물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그 영생은 어떤 사상이나 제도, 종교적 열심 속에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아들 안에” 있다고 못 박습니다. 곧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있으며, 그분을 떠나서는 생명을 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붙들 핵심은 사람을 높이는 설교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죄인을 대신하신 그리스도와 그 피로 이루신 구속의 사실입니다. 죄로 죽었던 자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