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첫째, 이 말씀은 구원의 시작이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 태어나 마음과 생각이 굽어졌고, 스스로를 고칠 능력이 없습니다. 선행과 종교적 열심은 사람 앞에서는 그럴듯해 보여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죄의 빚을 갚지 못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멸망은 단지 삶이 불편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로운 진노 아래 놓이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인간의 선택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가 먼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여기서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죄인을 살리기 위해 값을 치르신 언약의 사랑입니다.
십자가는 인간의 가능성을 보태는 길이 아니라, 인간의 무능을 끝장내고 하나님의 은혜만 드러내는 자리입니다. 우리가 붙들 것은 내 마음의 상태나 공...
원문 링크 : 독생자를 주신 사랑, 오직 예수로 얻는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