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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방패이시니 붙드심 속에서 잠들고 담대히 서라

 여호와는 방패이시니 붙드심 속에서 잠들고 담대히 서라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시편 3:3, 5-6) 시편 3편은 다윗이 깊은 환난 가운데서 드린 간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사방이 막힌 듯하고, 믿음의 고백이 조롱받는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두려움의 이유를 세지 않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먼저 고백합니다.

“주는 나의 방패”라는 말은 단지 위험을 피하게 해 달라는 소원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성도의 보호가 되신다는 신앙의 선언입니다. 또한 “나의 영광”이시며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라는 고백은, 낙심과 수치 가운데서도 주께서 성도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시키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신다는 뜻입니다.

참된 경건은 상황이 좋을 때가 아니라, 흔들리는 날에 하나님을 방패로 붙드는 데서 드러납니다. 이어 5절은 믿음이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