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논술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30%의 비중을 유지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논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합격을 좌우합니다. 인문계열은 독해와 요약, 압축적 글쓰기의 능력이, 자연계열은 수리 논술의 비중과 기하·미적분의 연결적 사고가 핵심으로 작용합니다. 2026학년도에는 최저 기준의 유연화와 교과 반영의 실질적 무력화가 두드러집니다. 수능 최저는 인문/자연 계열 모두 국·수·영·탐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로 설정되며,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이나 과탐 지정 과목이 폐지되어 선택 폭이 커졌으나 논술 문제의 핵심은 여전히 미적분과 기하에 집중됩니다. 학생부 반영은 표면상 30%(교과 20% 출결 10%)이나 실제로는 상위 10과목만 반영되어 등급 간 차이가 작아 5~6등급대 학생도 논술 점수로 역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이 100분에 3문항, 글자 수가 소문항 200~400자 대문항 500~700자 수준으로 압축적 서술이 요구되며, 자연계열은 과학 논술 없이 수리 논술에 집중하고 고교 교과의 기본 개념을 타 영역과 연계하는 통합 문항이 특징입니다.
2027학년도에는 열린전공학부의 확대와 수리 논술의 변별력 강화에 초점을 둡니다. 열린전공학부는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는 인문/자연 계열의 선발 인원이 유지되거나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합격선이 기대보다 높게 형성될 수 있어 기출 성적 분석이 필요합니다. 인문계열은 제시문 수가 많고 요구 글자 수가 작으므로 핵심 키워드의 정확한 배치와 요약 능력이 필수적이며, 1번 문항의 분류 및 요약에서 감점 없이 합격권에 들려면 불필요한 미사여구를 배제하고 핵심 키워드를 정확히 제시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연계열은 미적분과 기하 중심의 논리적 서술이 강화될 전망으로, 수능 최저는 낮아지더라도 문제의 난이도는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쉬운 문제를 완벽한 문장으로 증명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동국대는 교과서 내 출제가 원칙인 만큼 상반기에는 국어·사회 교과서의 학습 활동을 직접 서술하고 수리 논술은 교과서의 생각 넓히기나 증명 과정을 손으로 써 보는 연습이 권장됩니다. 하반기에는 동국대 전용 원고지 양식에 맞춰 시간 배분(15분/35분/50분) 연습이 필요하며 인문계열은 분량 초과나 미달에 따른 감점이 크게 작용하므로 분량 조절 능력이 중요합니다. 최저 확보는 2합 5를 목표로 전략 과목 두 개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영어를 포함한 모든 과목의 최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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