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이가 태양계에 푹 빠졌다. 집에서 우주 놀이를 선택했고, 이번 주 집콕놀이로 태양계행성판 태양계모형 행성꾸미기 만들기 세트를 고르며 찐 내돈내산 후기를 남겼다. 태양계행성판 세트에는 행성 크기별 흰색 공이 들어 있고 스티로폼 재질이라 가볍다. 아이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물감과 붓만 준비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어 추가 구매가 필요 없다. 샀던 경로는 11번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색칠을 시작하기 전에 각 행성의 특징을 짧게 공부했다. 수성은 가장 작고 태양에 가깝고, 금성은 뜨겁고 노르스름하다고 설명했고, 지구는 파란색,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화성은 붉은 색에 화산이 있다, 목성은 태양계에서 제일 크고 줄무늬가 있으며, 토성은 고리가 있어 특별하다고 했다. 천왕성은 옆으로 누워 도는 파란 행성, 해왕성은 가장 멀고 짙은 파란색이라고 덧붙였다. 아이가 이미 책에서 봤던 내용을 스스로 설명했고, 토성의 고리를 연결할 때 얼음과 돌과 먼지 같은 재료를 뽁뽁이라고 흥미롭게 말해 신나게 연결했다.
흰 공에 물감을 칠하는 순간부터 집중력이 달라졌다. 지구는 파란색과 초록색을 섞어 표현했고, 목성은 갈색에 줄무늬를 그려 넣었다. 토성은 고리가 따로 있어 끼워 넣기만 하면 된다. 화성은 빨간 물감을 듬뿍 발라서 “진짜 화성 같다”며 만족했고, 손이 물감으로 알록달록해지는 과정도 재미있어 보였다. 손으로 직접 만드니 “이건 내가 만든 목성이다”라는 말이 저절로 흘러나왔다. 완성된 흰 공은 말린 뒤 태양계행성판에 차례대로 붙였다. 태양에 가장 가까운 순서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을 먼저 붙이고, 그다음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순으로 배열했다. “엄마, 태양이 제일 크네”라며 스스로 위치를 찾아 붙였고, 순서를 외우지 않아도 되는 학습 효과가 나타났다.
7세의 과학놀이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흰 공 하나에 물감 하나면 거실이 우주가 되므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유치집콕놀이로 강력 추천된다. 완성품을 방에 붙여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아이가 완성하고 한 말은 “나 나중에 우주인 될 거야”였고, 그 한 마디가 오늘의 활동 가치를 충분히 증명했다. 7세 과학놀이는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
7살과학
#
태양계행성판
#
태양계모형만들기
#
태양계만들기
#
초등집콕놀이
#
집콕놀이
#
집콕과학놀이
#
유치집콕놀이
#
유치원과학놀이
#
우주놀이
#
엄마표과학놀이
#
아이랑만들기
#
7세태양계
#
7세과학놀이
#
행성꾸미기
원문 링크 : 7살 아이가 태양계에 푹 빠졌어요, 집에서 우주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