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가 되면 그간 열심히 살아온 제 자신에 대한 보상으로 제대로 된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복잡한 도심보다 조용한 한옥 공간이 떠오르곤 하는데, 이번에 다녀온 경주 한옥 펜션 남산뜰아래 한옥스테이는 그런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곳이라 소개를 해봅니다.
오랜만에 찾은 경주, 특히 작년에 APEC으로 인해 그 열기가 뜨거웠었죠. 실제로도 작년부터 해서 지금까지 경주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하고, 아무튼 경주에 오면 정말 조용한 공간에 예쁘게 지어놓은 한옥 펜션이 많답니다.
힐링하기 좋은 곳들이죠 그중에 제가 오늘 추천하는 경주 펜션 남산뜰아래 한옥스테이는 황리단길에서 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있으면서도, 도착하는 순간 다른 세상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009년 경주시 건축상을 수상한 한옥 건축물이라는 타이틀답게, 외관부터 남다른 품격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예약한 온담 대문을 열고 들어서자 정원을 가로지르는 돌길과 잘 관리된 잔디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