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 컨테이너가 컨테이너 생태계의 De Facto Standard로 자리잡은지 벌써 4년이 지났다. 많은 회사, 조직, 단체에서 도커를 사용하고 있겠지만, 실제 운영 환경, 특히 조금의 성능의 저하조차 허락되지 않는 고밀도의 프로세싱 환경에서도 도커를 사용하고 있을까?
답은 "그렇지 않다" 라고 생각한다. 도커의 레이어 파일 시스템은 읽기 쓰기 작업에서의 성능 저하를, docker0 브릿지를 통한 NAT 환경의 구성 및 SDN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네트워크 토폴로지는 네트워크 Throughput의 미세한 성능 저하를 가져온다.
이는 도커 컨테이너의 구조 상 불가피한 성능의 저하이다. 나는 이것이 빠른 이미지 배포, QoS를 비롯한 많은 기능, 많은 커뮤니티로부터의 활발한 지원 등, 도커가 받은 여러 축복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한다.
분명 컨테이너는 패키지 및 라이브러리 의존성을 쉽게 해결하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수단임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컨테이너의 장점을 살림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