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의 네 번째 날 여정은 파처협곡 트레킹으로 시작했어요. 여행을 가기 전 코스를 짜려고 찾아봤을 때 파처협곡은 보통 4박 5일의 짧은 여행보다는 일주일 이상 혹은 한 달 살이를 하는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사진과 후기를 봤을 때 자연에서 걷는 것을 좋아하는 60대 부모님께서 만족하실 곳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일정에 추가했어요. 일행이 성인 5명, 아이 2명인 저희는 그랩으로 벤을 불러서 파처 협곡, 촘카페 등 가고 싶은 곳을 데려다주는 것으로 하루 투어를 제안했어요.
가격은 2400바트였습니다. 전날 코끼리 투어 후 늦은 저녁까지 님만해민을 돌아다녔던 터라 모두 늦잠을 잤어요.
천천히 일어나서 아침을 아홉시쯤 먹고 열시 반이 넘어서 일정을 시작했어요. 많이 걸을 예정이니 아침은 든든하게 먹었어요.
저는 쌀국수만 세 그릇 먹었네요. 대 가족 여행을 할 땐 호텔 조식 중요해요.
파처협곡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한 시간가량 떨어져 있어요. 차를 많이 타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