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른 감이 있지만 2023년을 복기해보자. 연간 목표는 반드시 있어야 할까?
나는 2010년부터 13년간 매년 연말이 되면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바탕으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계획을 세웠다. 그러다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인생은 결코 내가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지속 가능한 행복은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온다.
그래서 올해는 처음으로 성과 중심의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좋은 글 하나를 봤다.
"목표를 설정하면 그것을 추구하기 위한 추진력이 생기는 건 사실이나,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 자체에 몰입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게 아니고, 미래에 무엇이 도움이 될지를 생각하며 미리미리 포석하고 이 와중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
목표를 세우는 건 좋지만 '목표 달성'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오히려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얘기다. 1년 목표는 반드시 있어야 할까? (feat.
씨뿌리기 전략)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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