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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같은 주말에 고생 많으십니다 (ft. 올림픽공원 집회)

 황금 같은 주말에 고생 많으십니다 (ft. 올림픽공원 집회)

어젯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집회가 두 번째 방문에서도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올림픽공원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 고무적으로 다가왔고, 주말이라는 점도 반영되듯 가족 단위 참여가 늘었다. 대형 국기와 네온 사인, 풍선 같은 도구들뿐 아니라 악기 연주와 페인팅 등 재능 기부가 다양해졌고, 수많은 인파가 모였지만 분위기는 평화롭고 질서정연했다. 시위가 아닌 장터나 축제 같았고, 아기와 유모차를 쉽게 볼 수 있었다. 하루 종일 스케치북에 문구를 남겨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고, 근처에는 악기를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는 이들도 보였다. 2030세대뿐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국민의 파이팅이 느껴졌다. 한편으로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가 진행되는 토요일 밤의 상황에 고생 많았다는 말도 들렸다. 한쪽에서는 중고등학생 대상 무료 과외가 진행되고 있었고, 자원봉사자 수가 다소 부족하고 얼음과 간식이 전체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05540) 핸드볼경기장 1-3으로 적혀 있었다. 재테크 얘기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바쁜 주말에 올공을 다녀온 소감과 글을 남겼고, 바쁜 시간 속에 SNS를 통해 한마디를 남길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용기 내서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남았고,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도움을 보태겠다는 다짐이 이어졌다. 머니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인 20대 투자자 슬라브라는 이름으로 남겨진 이야기에 따라, 못다 한 얘기는 텔레그램에 적고 있으며 투자에 관해 이야기 나눌 분들을 환영한다는 말이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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