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번째 주간일기 챌린지 시작 요즘 난 좋지 않은 시기를 보내면서 몸도 마음도 망가졌다. 언제나 남들에게 상처받고 홀로 위안을 했었는데, 요즘의 난 나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고받고 있다.
오늘 남은 하루도.. 오지 않을지 모르는 먼 미래도 나에겐 너무 무겁고 힘들고 앞이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인간 수명이 길어졌다 해도 이미 내 수명의 반 이상 살아온 거 같은데.. 더 길진 않았으면 좋겠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게 점차 무섭게 느껴진다. - 난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혼자라는 게 너무나 쓸쓸하고 초라하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연애를 꿈꾸는 것도 아니다. 그냥 일상 속에서 계속 혼자라는 느낌이 드는 게 문제다.
집중할 무언가가 필요하지만, 여전히 내 머릿속은 걱정과 고민들로 꽉 차있어 다른 무언가가 뚫고 들어오기 어렵다. 뭔가의 계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그 계기가 대체 언제쯤 찾아올지 도무지 예상이 안된다.
오긴 오는 걸까? - 요즘의 주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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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22.08.22 - 08.28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