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런데 저번에 킹스데일 갈 때 대로변에서 본 집이 있는데..." 동반자 권 형이 갑자기 꺼낸 얘기였어요.
지난번 라운딩 때 차 안에서 본 간판이 기억에 남았다며, '큰집 아저씨'라는 이름부터 인상적이었는데 그때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다는 거였어요. "간판이 워낙 크고 시원시원해서, '아, 저 집 다음에 충주 오면 꼭 가봐야지' 생각했었거든."
그래서 이번 킹스데일 라운딩 때 점심시간도 넉넉하니 일찌감치 출발해서 그 집에서 여유롭게 식사하고 킹스데일로 갑시다로 만장일치! 100% 내돈내산입니다.
대로변 간판부터 남다른 포스 충주 시내 대로변에 우뚝 선 '큰집아저씨' 간판. 이름부터 뭔가 든든하네요.
점심시간 살짝 전에 도착했는데, 매장 내에 골프복 입은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아, 진짜 골퍼들이 많이 오는구나' 싶었어요.
동네 어르신들 사이로 골프웨어 입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모습이 묘하게 정겨웠습니다. 육개장, 육칼(육칼국수)는 가마솥에서 100% 한우사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