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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병원을 찾았다.

 세란병원을 찾았다.

병원 신세 진 친구 퇴원때문에 방문한 세란병원. 테니스 게임중에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대수술을 받았다.

사고는 그렇게 한순간에 찾아온다. 10일만에 퇴원한다고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찾았다. 2게임을 마치고 한 게임을 쉬었단다. 4번째 게임에 들어가 게임시작하자 마자 상대방의 쇼트를 받아내기 위해 순간적으로 뛰어나가다가 사고가 났다. 사고는 그렇게 한순간에 온다.

예비운동을 하지 않고 경기에 임한 탓이다. 욕심인가?

열정인가? 화인가?

복인가? 다쳤으니 그 자체로 화이다.

당분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으니 그 자체로 화이다. 아킬레스건의 두께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되었다.

그 근육이 끊어졌다는 것은 참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다. 이해할 수 없지만 엄연히 현실에서 자주 일어난다.

그러므로 작업이나 운동이나 몸을 무리하게 사용하기전에 준비운동을 반드시 해야한다. 준비운동이란 일종의 신호이다.

이제 몸을 조금 격하게 사용할테니 평소보다 조금 더 무리하게 움직일테니 준비하라는 신호를 주는...

# 세란병원 # 아킬레스건수술 # 아킬레스건염증 # 친구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