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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 이시가키규 마루 솔직후기

 26.05 이시가키규 마루 솔직후기

여행의 마지막 저녁은 이시가키규를 제대로 맛보려는 기대와 함께 다가왔습니다. 이시가키까지 왔으니 이시가키규는 꼭 먹어봐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고, 마지막 만찬은 이시가키규 마루로 향했습니다. 맥스밸류와 산에이의 쇼핑은 이번 여행의 큰 부분을 차지했는데, 특히 스마트 계산대를 처음 보게 되었고 직접 스캔하며 가격을 확인하는 방식이 의외로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맥스밸류와 산에이는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한 곳만 방문하기보다 두 곳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남았습니다. 초밥 튀김 도시락 반찬류가 많은 맥스밸류와는 달리 산에이는 다른 구성을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 두 곳의 차이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쵸야 매실주를 비롯해 여행 내내 마트를 돌아다닌 결과, 가장 저렴한 곳은 맥스밸류로 확인되었고 1팩당 480엔이라는 가성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식사 장소에 도착하자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했고, 주문은 QR코드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만큼 다양한 부위를 맛보고 싶어 스탠다드 셀렉트 1인 5,800엔 2인 이상 주문 가능 구성을 선택했고, 우설 상갈비 허벅지살 갈비 다리살 게타갈비의 6가지를 맛볼 수 있는 세트였습니다. 우설은 파와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라는 설명이 인상적이었고, 상갈비는 기름기가 많아 와사비를 충분히 올려도 매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잘 어울렸고, 허벅지살은 얇고 담백하게 다가와 기름진 부위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었습니다. 심장 부위는 도전에 실패했지만, 심장과 염통의 식감 차이가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일본 고깃집의 기본찬이 거의 없다는 점은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고, 이로 인해 김치를 주문해 함께 먹는 경험이 생겼습니다. 김치는 영혼이 빠진 듯하지만 함께 어울려 맛을 완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날의 MVP는 게타갈비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이 돋보였고 상갈비보다 더 기억에 남는 부위로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친절한 서비스가 이어져 식사 분위기가 따뜻하게 마무리되었고, 차가 내어지며 편안한 마무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시가키여행에서 이시가키규를 처음 맛본다면 A5 등급의 이시가키규를 여러 부위 한꺼번에 경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탠다드 셀렉트의 가성비도 우수하고, 우설 상갈비 게타갈비를 중심으로 구성된 세트가 특히 추천됩니다. 게타갈비는 꼭 맛봐야 할 부위로 꼽히고, 기본찬이 부족한 점은 김치를 곁들여 보완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 역시 식사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요소로 남습니다. 이시가키 여행의 마지막 식사로 이시가키규 마루를 선택한 결정은 해산물 외에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하는 경험으로 기록됩니다. 여러 부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으로 남으며, 이시가키 여행에서 한 번쯤 꼭 방문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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