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파스카 성삼일 후기 성지주일부터 부활절까지 성지주일, 마음이 무거워졌던 이유 2026년 3월 29일, 주님 수난 성지주일. 이날은 성당에서 성지를 나누어 주는 날이에요.
한 가정에 하나씩 정성껏 나누어 드렸는데, 성전 앞에서 “왜 한 개밖에 안 주냐”며 소리를 지르시는 분들을 보며 마음이 참 아팠어요. 같은 미사 안에 있지만 과연 나는 어떤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는 걸까…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미사에 참여할 때, 나는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래도 그 와중에 오랜만에 세실이를 만나 사진도 찍어주고, 작은 기쁨도 있었어요. 성지는 집에 돌아와 십자가 위에 올려두고 2027년 재의 수요일까지 걸어두었습니다.
미사를 다시 보게 만든 책 하나 개인적으로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 있어요. 바로 『거룩한 미사, 카타리나의 증언』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미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그동안은 ‘참례한다...
원문 링크 : 2026 파스카 성삼일 후기 부활절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