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엔 청소년 2인이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이였습니다.
둘이 갑자기 임재범의 명곡이죠. 드라마 추노의 "낙인"을 목청껏 부르더군요.
가슴을 데인것처럼 눈물에 베인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그래, 내일이 토요일이니까 놀아라하고 말았습니다. 내가 애들 어릴때..
추노를 너무 많이봤나.. 다시보기로도 최근에 봐서 그런가..
조금 마음이 그랬는데.. 오늘 첫째 청소년이 말하길..
우리 첫째 청소년의 그녀가 다른반 남자애랑 손을 잡고 하교하더랍니다!! 저는 헉;;; 어떡해ㅠ 좀전 학교 끝날때 그랬어?
그때 본거야? 하니,, 아니.
금요일에 봤어. 아...
니가 ㅡㅡ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 낙 인 ....을 불렀구나....
이제야 앞뒤가 맞는 퍼즐같은 스토리였습니다.ㅋㅠ 우리집 첫째 청소년은 그녀를 초3때부터 좋아했고, 영자야! 나 너 좋아해!!
하니까, 응! 알았어~~~ 그게 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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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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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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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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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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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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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원문 링크 : 가슴 아픈 이야기.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