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캔버스 디자인허브에 요소를 제출하다 보면 거부되는 이유가 의외로 다양하다는 점이 정리된다. 먼저 단순 화살표 계열의 품목은 의외로 승인 받기가 까다로워진다. 기본 도형이나 선, 말풍선처럼 무료 콘텐츠로 대체 가능하다는 심사 기준이 작용하고, 색을 바꾼 정도만으로는 차별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같은 화살표라도 사용성이나 완성도, 디테일, 콘셉트 같은 품질 기준에서 거부 사유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 하나의 유형이라도 심사 기준이 단일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된다.
다음으로는 같은 파일 내 여러 객체의 통합 여부가 문제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라임 세트처럼 서로 다른 요소가 하나의 파일에 섞여 있으면 하나의 요소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지며, 결과적으로 객체 분리 문제로 거부된다. 이때는 요소를 3개로 나눠 다시 심사 요청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웃고 울고를 오가는 캐릭터 요소의 경우 차별성과 스티커 느낌을 주려 흰색 테두리를 의도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이미지 크롭 문제가 제기되기도 한다. 흰 외곽선이 크롭이 덜 된 상태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크롭은 그림 주변 여백이나 테두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거부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제출 전 체크리스트가 제시된다. 비슷한 요소 확인, 단순 도형처럼 보이지 않는지의 여부, 한 파일에 하나의 요소만 들어가 있는지, 투명 배경과 크롭 상태의 정리 여부, 그리고 같은 유형을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넣지 않는 전략이 포함된다. 디자인허브는 많이 제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부 사유를 분석해 방향을 잡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거부가 나와도 기록으로 남겨 두면 다음 요소를 설계할 때 참고가 된다. 처음 도전하는 이들이 이 체크리스트를 참고하면 제출 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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