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미리캔버스, OGQ 스티커, 애드포스트 이렇게 세 플랫폼으로 디지털 수익화를 시도했다. 등록 요소 수가 많아 보이지만 실제 사용 수와 수익은 더 낮게 나타났고, 이 수익은 단순한 큰 금액보다는 구체적인 데이터로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먼저 미리캔버스의 5월 결과를 보면 5월 31일 기준 등록 요소는 127개, 승인 76개, 사용 7건, 수익금 262원이다. 숫자만 놓고 보면 등록 대비 활용이 저조하지만, 262원은 아무도 쓸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던 요소가 실제로 선택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달에는 네잎클로버와 카네이션이 주로 사용되었고,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처럼 시즌 이슈가 있는 달에는 해당 시기에 맞춘 소재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즉, 많이 등록하는 것보다 언제 사용할 요소를 만드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교훈이 남았다.
다음은 OGQ 스티커의 정산 현황이다. 판매 수량은 9건, 예상 수익금은 4,050원, 정산 가능 수익금은 4,814원으로 집계됐다. 처음엔 예상 수익금만 보고 단가를 추정했으나 실제로는 이와 차이가 있었다. 눈에 띄는 포인트로는 9건 중 3건은 직접 구매했다는 점이 있다. OGQ는 승인 후에도 만드는 사람이 무료로 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실제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 특성 탓에, 다른 이들의 구매가 실제 매출로 이어진 경우가 더 많았다. 이달의 경험은 돈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세 번째는 애드포스트다. 5월 수익금은 8,269원으로 집계됐다.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면서 맛집 글, 신상 먹거리, 디지털 수익화 관련 글 등을 함께 올려 주제를 다양화했으나, 애드포스트의 수익 구조는 여전히 빠르게 커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확인했다. 클릭이 발생해도 주제에 따라 단가 차이가 크고, 방문자 수가 늘어도 수익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달의 교훈은 조회수보다는 어떤 글에서 클릭이 나오는지, 어떤 주제가 실제로 수익으로 연결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총합은 13,345원으로, 큰 돈은 아니지만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미리캔버스는 시즌성 소재의 활용과 노출 타이밍의 중요성을, OGQ는 실제 사용 의향이 높은 구성의 필요성을, 애드포스트는 방문자 수와 주제 간의 수익 차이를 각각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달에는 숫자보다 데이터가 남은 달이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6월에는 이 숫자가 더 커지길 바라며, 디지털 수익화 기록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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