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게재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삶에 크고 작은 변화들이 찾아왔다 첫째) 작년 말부터 나는 평일 저녁에 초주검이 되어 9시부터 잠을 자곤 했는데, 이제 규칙적으로 할 일이 생기면서 저녁의 삶이 더 길어졌다.
나는 내가 체력이 부족해서 일찍 잠이 드나 싶었다. 그런데 평일 저녁에 마땅히 할 일이 많지 않아서 더 쉽게 잠에 빠져 들었던 것 같다.
최근 3주 동안에는 초저녁에 잠든 날이 1~2번 밖에 되지 않는다. 블로그에 쓸 글을 정리할 때면 몰입감에 빠져 각성 상태가 된다.
뭉똥이와의 '침대위 대화'(19금 아니다ㅠ 순수한 대화다ㅠ)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인데, 그 시간도 더 늘었다. 잠들기 직전에는 뭉똥이에게 내 글을 자장 노래처럼 들려주거나 강제로 뭉똥이에게 낭독을 시킨다.
내 글에 취한다. 둘째) 블로그가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면서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긍정적인 에너지가 오가는 기회들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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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중독은 중독으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