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0Xx6iLIBGU&list=WL&index=1 [앵커] 돌아가신 부모님 명의로 된 유선전화를 해지해달라고 했는데, 인터넷과 TV 요금은 몇 년째 계속 빠져나간 일이 있었습니다.
사망 사실을 알고도 통신사가 가져간 요금이 240만원이 넘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사는 김모 씨는 지난해 3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지난 2018년 2월 함께 살던 어머니가 사망했는데, 어머니 명의로 가입된 KT 인터넷·TV 요금이 여전히 매월 부과되고 있었던 겁니다.
[김모 씨 : 돌아가셨다고 다 통지를 했고 사망진단서나 가족관계증명서를 팩스를 보내고 다 해지 처리했는데 이게 무슨 소리냐…] 실제 유족은 어머니 사망 후 2개월 뒤, KT 측에 서울 집 유선전화 해지를 신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KT 상담원은 '전북 정읍 집에도 유선 전화가 있는데, 서울 집 인터넷·TV와 묶어서 가입해 두면 유리하다'고 안내했고 유족은 거부했...